스마트폰 이어폰 단자가 아래로 향해야 하는 5가지 이유

아이폰 5가 등장하면서 부터 이어폰 단자의 위치가 상단에서
하단으로 바뀌어 5S까지 나오게 되었는데요.
LG G2에도 이어폰 단자가 하단으로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환영할 만한데요.

갤럭시등 대다수의 스마트폰의 이어폰 단자는 상단으로 향해있기 때문에
다른 스마트폰에도 하단단자가 어서 적용되었으면 합니다.





이어폰 단자가 하단에 있는 아이폰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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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폰 단자가 하단으로 위치하면 유리한 점 >

 

첫째, 비오는날 통화 시 빗물의 유입이 줄어듭니다.

둘째, 이어폰줄을 좀더 여유있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셋째, 이어폰줄이 화면을 가릴 일이 없습니다.

넷째, 만원버스나 만원지하철에서 앞사람을 콕 하고 찌를 일이 없으며,
유사한 경우로 지나다니는 행인이 이어폰 꼭지를 건드려 폰을 떨어트릴 염려도 없습니다.
(넷째의 경우는 제가 여러번 경험을 통해서 새폰을 떨어트린 적이 있습니다.)

다섯째,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다가, 스마트폰은 바로 바지 주머니에 넣습니다.
이때 이음매가 꺽이지 않고, 줄도 꼬이지 않기위해서  이어폰 단자가 위를 향하게 바지에 넣습니다.

갤럭시류의 스마트폰:  꺼낼때는 이미 위아래가 바뀌어 있겠죠.
아이폰5, G2 등의 스마트폰: 단자가 하단으로 위치해 있어서, 위아래가 바뀔 일이 없습니다.




이어폰 단자가 상단.. 그것도 다소 중앙부에 있는 갤럭시

< 개인적으로 원하는 충전,이어폰 단자위치 >

1. 충전단자는 하단 -> 측면으로 이동

충전중일때 단자가 하단에 있을 경우:  카톡등 타이핑과 세로형으로 조작하는 게임하기 불편
충전중일때 단자가 상단에 있을 경우:  통화하기가 불편 (콘센트가 키보다 높이 있거나, 누워있는 경우제외)

2. 이어폰 단자 -> 하단으로 이동, 하단 중앙보다는 모서리쪽일 수록 좋음



< 제조사 측에서 이어폰 단자를 하단으로 보내지 않는 이유는 >

복잡한 설계가 들어가는 스마트폰인 만큼
기술적으로 약간의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단부로 이어폰 홀을 점차 옮기지 않을까 예상
하단부에는 이미 MicroUSB와 같은 충전단자가 있기때문에
충전단자의 배치등이 변수라고 예상 됩니다.
(이외에도 엄청난 어려움은 있겠죠)



< 어플만 받으면 이어폰 단자위치를 바꿀 수 있다? >

Set orientaion 같은 어플을 사용하면
화면을 90, 180, 270, 360도 까지
자유롭게 회전 시킬수 있습니다.

180도 회전하고, 고정시키면
충전단자는 스마트폰 화면 상단부로,
이어폰은 화면 하단으로 이동하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루팅하지 않아도 사용가능 합니다.)


180도 회전의 사용 예:
1. 충전중일때 충전부를 화면 위로 이동하여, 카톡 및 게임을 편안하게
2. Docking station등에 가려서 화면 하단부를 터치하기 어려운 경우

Set orientaion 구글플레이 링크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googlecode.eyesfree.setorientation





어쩌다 보니 '기승전어플' 이 되어버렸는데요.

물론 이어폰단자가상단에 위치한것이 좋다는 의견도 접할 수 있습니다.

저의 주장 이외에도,
트렌드를 이끌어온(?) 아이폰의 이어폰 단자 위치 때문에라도
조만간 다수의 스마트폰 이어폰 단자위치가 하단으로 점차 바뀌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