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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음식/중구 종로구

충무로,동국대맛집 손문 갈매기살이 땡기는 오후

by 폰더씨 2014. 6. 6.


동국대 주변 충무로 방향에 있는 손문 동국대점입니다.
'서래갈매기'처럼 갈매기살 전문이며 막창도 인기메뉴 입니다.

 


점심으로 갈매기살이 땡겨서 손문 왕십리점을 찾아가려고 했는데,
동국대점은 오전 11시부터 영업하는것을 확인하고
찾아갔습니다.

 


일요일 낮 2시경의  한산한 모습니다.

 


2층도 있었으며, 1층 테이블 수는 약 8개 정도 됩니다.

 


친절한 주인 아주머니의 모습도 보이네요 ^^

 


메뉴판입니다. 갈매기살, 막창류, 삼겹살등을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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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주문한 내역은 2명이서
갈매기살 600g + 공기밥2개 + 사이다 입니다.


기본찬으로 미역국이 나옵니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주문한 사이다가 제대로 개념입니다.

칠성사이다 500ml 가 나오네요.
다른곳에서 350ml 병이나 250ml 캔 또는  KIN사이다가 나오는것 에 비하면
시작이 좋습니다.
 


기본 찬으로 나오는 비빔막국수 입니다.
위에는 땅콩가루가 있어서 고소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제가 면 킬러라 고기를 먹기전에 감동부터 먹습니다.

 

 


양파, 쌈무등을 보실 수 있고요

 


계란찜 역시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내용물도 알차군요.

 


600g 갈매기살에서 절반정도를 불판위에 올려놓고 남은 나머지 갈매기살 입니다.
 약30
0g 쯤 되어보이는군요.

 


불판을 두 겹으로 깔아서 굽습니다.

 


배는 고픈데, 고기는 두툼해서 언제 익나 계속 쳐다보는 중입니다.

 


적당히 익었다 싶으면 자르고, 계속 뒤집어줍니다.
얼른 얼른 익어서 내 입에 들어오렴..

 

 

 


다 익었다~!!! 
 


정말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2명이서 배불리 먹었는데 총 22,000원 나왔군요.

비슷한 업종인 서래갈매기 보다 나은것 같아요.


맛평가 (10점 만점 기준)

맛: 8.3 점
접근성: 8.0 점
서비스: 8.2 점
재방문 의사: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