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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맛집/오설록 티 뮤지엄, 녹차박물관, 녹차롤케익, 녹차라떼 제주시 나름 명소 오설록에서 주문한 녹차라떼와 녹차케익 케익안에 아이스크림이 들어있어서 잘라먹기가 굉장히 힘이든다. 맛도 그냥저냥, 멀리서 찾아간 기대감 때문인지 그다지 만족하지 못했다. 녹차박물관에서 다양한 볼거리거 있는것은 좋았지만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서 원활하게 돌아다닐 수는 없었다 사진은 개인,어린아이들이 디자인한것으로 보이는 컵들이 쭈욱 진열된 모습 맛평가 10점만점에 7.0점 재방문의사: 없음 (인생에 1번이면 충분) 제주공항에서 차로 35~40분 소요됩니다. 2014. 5. 23.
신촌/홍대 맛집 타코야끼,볶음우동이 맛있는 타코몽 신촌 현대백화점과 동교동삼거리 중간지점에 위치한 타코야끼 전문점 타코몽 테이블이 4개정도로 규모는 매우 작은편이다. 추운날 먹어서 그런지 따끈한 타코야키를 불어가면서 맥주1병과 잘먹었다. 추가로 주문한 볶음우동? 가츠오부시와 계란에 덮혀서 면발이 잘 보이지는 않는 비주얼이다. 맛평가 10점만점에 타코야끼 8.6 볶음우동 8.1 2014. 5. 22.
영화 클로저(Closer, 2004) 리뷰 *스포일러가 없는 글 입니다* 내가 한달전쯤 누군가로 부터 이 영화에 대한 아주 강한 추천을 두세차례 받고 나서 오히려 정신차리고 볼려고 뒤늦게 본영화 클로저 사랑에 대한 가치관이 확립된 사람도(그런 사람이 있을까?) 흔들릴법한 영화 같다. 사랑을 해본 경험이 그다리 풍부하다고 여기지는 않지만, 일부는 느낄수 있었고 어떤부분은 영미권내용이라 그런지 좀 마음에 스며들지 않고 튕겨져 나오는 부분도 있었다. 10대 소년 소녀가 이영화를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 이제 그놈들은 사랑에 빠지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사랑하는 동안에 자신을 위해 행동하는것은 내가 아닌 상대를 위함인지 아니면 그 반대일런지? "난 널 사랑하니깐 너에게 솔직하게 말한다. 그러니 너도 나에게 솔직하게 말해라. 대화만 끝나.. 2014. 5. 22.
안동 병산서원,하회마을 병산서원 이곳에서 수업도하고 즐기기도 하는 장소 멀리서 바라본 하회마을 민속촌 같지만, 실제마을이라니.. 굽이쳐 흐르는 강을 끼고 있어서 더욱 멋스러운 마을 2014. 5. 22.
메리 크리스마스 인 서울 서울 동대문 전신주 2014. 5. 22.
종로,종각역맛집 본능족으로 냉채족발,불족발,오향족발 종로는 서울 중심이라 약속을 잡기에 매우 유리하다. 하지만, 홍대나 강남등 마음먹고 음식점 찾아서 먹을려면 딱히 갈만한 곳이 없었던 것이 사실 그와중에 눈에띄고,입에서 반응한 족발! 종로3가 뒷골목 족발집하고는 인테리어가 사뭇다르다 (족발집 분위기는 비슷하지만..) 손가락 추천 버튼 꾹~ 한번 누르시고 가실게요. ↓↓↓↓ 추천은 블로거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여름까지만해도 간판이 '먹는족쪽' 이었는데 어느샌가 이름을 변경했네? 기본 찬 구성은 위와같다 좌측에 끓고 있는것은 콩나물국인데 게를 넣고 끓인것 같다 (게다리나 살은 그안에서 찾을 수 없었음) 전에 냉채족발을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나서 이것저것 맛볼 수 있는 족발세트를 시킴 위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냉채족발, 불족발, 오향족발 순이다. 바로 맛평가 들어.. 2014. 5. 22.
왕십리,성수동맛집/서울숲 돼지갈비 골목 왕십리에서 성수동방향으로 서울숲 정문쪽에 못미쳐서 만날 수 있는 성수동 돼지갈비 골목 연탄불 돼지갈비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 스크롤을 내리기 전에 손가락 추천 버튼 꾹~ 한번 누르시고 가실게요. ↓↓↓↓ 추천은 블로거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가격은 1인분에 만원 가량하고 양이 다소 많은편이라 1인당 1인분만 먹어도 될듯하다 맛평가 10점만점에 8.5점! 재방문 의사: 있음 왕십리근방 얼마안되는 먹거리중에 하나! 2014. 5. 20.
신당동 떡볶이 맛집/짜장떡볶이의 진수 진미떡볶이 신당동 떡볶이 골목에서 살짝 떨어진 곳에 위치한 원조 짜장떡볶이집 신당동 마복림할머니 떡볶이의 유래가 떡볶이 고추장이 부족해서 춘장을 넣었더니 맛이 좋더래서 시작한 신당동 즉석 떡볶이와는 상당히 차별화된 곳이다. 진미 짜장떡볶이 여기도 30년이 넘었다는데 춘장(짜장) 떡볶이는 과연어디가 먼저 인지 모르겠지만, 친구가 추천해준 진미떡볶이로 고고 짜장떡볶이 이름답게 짜장면 색상이다. 그리고 즉석떡볶이가 아니고 일단 떡볶이집처럼 그릇에 퍼준다 1인분에 2000원이고 김밥, 튀김, 순대도 추가할 수 있다. 짜장과 떡볶이가 안어울릴거라고 생각했으나, 넓적한 부산오뎅? 스타일의 어묵이 탱글탱글 하진 않았지만 묘하게 잘어울리며 폭풍흡입을 하게 되었다. 한번쯤은 신당동 떡볶이타운 가지말고 여기도 가볼만하다. 왜냐구? .. 2014. 5. 20.
제주시맛집/아랑졸디 자매국수 고기국수, 돔베고기 오후 3시에도 30분의 웨이팅이 있는 제주시 자매국수! 고기국수로 유명한 제주도 국숫집의 하나이다. 난 비빔국수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돌아가는 비행기 시간에 쫓겨서 인지 조금 급하게 먹은 거 같다.. 새콤했으며, 고기국수에도 돔베고기가 딸려 나와서 즐겁게? 먹을 수 있다. 추가로 시킨 돔베고기 400g이다. (25,000원) 고기 맛집이 뭐 그렇지만 잡내도 안 나고 부드럽고 좋았지만, 위의 고기 국수에 비해선 임팩가 부족했다. 그리고 고기양이나 국수 가격에 비해선 가격이 좀 있다. 이역시 맛있게는 먹었으나 배도 부르고 시간도 부족해서 포장해서 나왔다. 맛 평가 10점 만점에 9.0점 재방문의사: 있음 2014. 5. 20.